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자동화 솔루션 및 앱 연동 워크플로 서비스 최대 80% 할인 제공
수요기업 컨설팅 및 선정까지 전담 인력 투입하는 등 지원 확대해갈 것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노코드 자동화 플랫폼 바티A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중소기업 클라우스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2024 중소기업 클라우스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게 일반지원 최대 1550만원, 집중지원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가 제공된다.
바티AI는 IT/인프라 분야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엑셀 등 문서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에 워크플로와 AI를 접목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요 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최대 80% 할인된 금액에 이용 가능하다.
별도의 설치나 도입 교육이 필요 없는 구독형(SaaS)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구글, 카카오톡, 에어테이블, 슬랙 등 자주 사용하는 앱과 바티AI를 연동해 업무 흐름에 적합한 워크플로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바티AI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로는 ▲엑셀과 95% 이상 호환 가능한 웹엑셀 제공 및 엑셀파일 취합 ▲구글, 네이버, SNS 검색결과 및 정부지원사업 등 웹크롤링 ▲네이버스토어, 11번가, 쿠팡 등 쇼핑몰 판매건 송장생성 및 발주관리 ▲맞춤형 PDF파일 대량생성 및 기업메일 발송 ▲구글 스프레드시트 및 캘린더 데이터 연동 ▲Chat GPT 데이터 분석 ▲카카오 알림톡, 문자, 슬랙 맞춤메시지 발송 등이 있다.
또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동화 기능이 접목된 다양한 템플릿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엑셀 양식을 가져와 작업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업무와 협업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티AI 류장근 대표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라우드 기반의 자동화 도입을 필요로 하는 많은 기업에게 바티AI 솔루션을 확대 보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수요기업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맞춤형 컨설팅부터 선정까지 해당 사업에 전담인력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요 기업 신청은 '2024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에서 오는 4월 5일(금)까지 진행하며 바티AI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