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현대카드, 적립 한도 없는 현대카드M 등 6종 선봬

기사입력 : 2024년03월28일 14:51

최종수정 : 2024년03월28일 14:51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카드는 적립 한도가 없는 현대카드M 등 카드 6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6종은 ▲현대카드M ▲현대카드MM ▲현대카드X ▲현대카드Z family Edition2 ▲현대카드Z work Edition2 ▲현대카드Z play 등이다.

현대카드M은 현대카드 대표 상품이다. 이번에 공개한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M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 1.5%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 한도는 없으며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적립된다. 온라인 쇼핑, 외식 가맹점, 해외 결제 시 전월 100만원 이상이면 현대카드M은 결제금액 5%를, 현대카드MM은 10%를 M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에 필요시 포인트 및 캐시백을 먼저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긴급적립도 선보였다.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M은 'M 긴급적립'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만큼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앱에서 최대 50만 M포인트를 신청해 선적립 받고 결제시 사용하면 된다. 긴급적립한 M포인트는 최대 24개월간 카드를 이용해 적립한 M포인트로 상환하면 된다.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M은 3종 플레이트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MM은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라운지 이용 및 발레파킹 서비스를 연 2회씩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현대카드M이 3만원이고 현대카드MM이 7만원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현대카드] 2024.03.28 ace@newspim.com

현대카드X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를 한도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 카드이다. 누적 이용금액 500만원당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해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X도 'X 긴급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카드 앱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긴급적립 X캐시백을 신청 후 앱에서 원하는 결제건을 골라 적립한 X캐시백을 사용해 선결제 하면 된다. 사용한 X캐시백은 최대 24개월간 현대카드X를 이용하며 받은 할인 혜택으로 상환하게 된다.

현대카드X는 3종의 플레이트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다. 전월 50만원 이상 결제시 인천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서비스를 연 2회씩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5만원이다.

라이프 스타일별로 특정 영역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는 현대카드Z도 새로워졌다.

현대카드Z play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Netflix, YouTube 프리미엄 등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에 더해 외식,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영화관, 해외 가맹점에서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Z family Edition2는 온라인쇼핑몰, 병원과 약국, 학원, 주유, 통신요금∙아파트관리비 등 생활 요금 등의 분야에서, 현대카드Z work Edition2는 온라인 쇼핑몰과 편의점,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도서 등 분야에서 모두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Z 3종은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시 월 최대 3만원, 100만원 이상 이용시 최대 5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Z 3종의 플레이트는 생활패턴에 따라 할인이 반복된다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무한대 기호)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공통 디자인 1종과 시리즈별 디자인 1종 중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Z 3종 연회비는 2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