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더블유게임즈가 다음 달 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다.
28일 더블유게임즈는 이날 열린 제1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 주주들과 주주환원 정책 및 회사의 미래 경영 방향 등에 소통했다고 밝혔다.
주주들은 이날 정기 주총에서 주가의 저평가 해소와 주주환원 정책, 회사와 주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요청, 더블유게임즈는 장기 주주환원 정책 로드맵을 검토 후 다음 달 중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지난해 100개 이상의 인수합병(M&A) 대상을 검토, 1000억 원 규모의 M&A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현재 게임 개발사와 IT 관련 회사의 M&A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투자 회수에 대한 가시성이 높은 회사 및 산업을 중점적으로 물색 중"이라고 전했다.
더블유게임즈 로고. [사진=더블유게임즈] |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