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배터리업계 '리튬메탈'에 지속 투자…1회 충전에 900km 주행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튬이온배터리 보다 10배 높은 용량
주행 거리 50% 개선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전기차 시장 성장 정체에 위기론이 나오고 있지만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미래 배터리에 대한 연구개발(R&D) 및 투자는 지속되고 있다. 특히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와 함께 리튬메탈 배터리도 주목받고 있다.

배터리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은 물론 현대차, 포스코, 롯데케미칼 등 주요 기업들도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리튬메탈 배터리는 흑연 음극재 대신 금속재인 '리튬메탈'을 사용하는 배터리다. 전고체배터리 및 리튬황배터리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 리튬이온배터리 보다 10배 높은 용량...1회 충전에 900km 주행 가능

리튬메탈 배터리는 흑연을 음극재로 사용한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10배 가량 높은 용량을 확보할수 있다. 리튬메탈 음극재가 리튬이온을 더 많이 저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배터리 부피와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에너지 밀도도 향상시킬 수 있다.

고분자계 고체전해질 기반 분리막 코팅소재가 적용된 리튬메탈배터리. [사진=롯데케미칼]

또 음극재로 이동해 온 리튬이온이 리튬메탈과 바로 환원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높은 호환성과 반응성으로 충전속도를 높일 수 있다.

리튬메탈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 보다 시장에 먼저 등장했지만 대중적으로 쓰이지 못한 이유는 '덴드라이트'로 인한 한계 때문으로 알려졌다. '덴트라이트'는 음극 표면에 리튬 결정이 나뭇가지 모양으로 자라나는 현상으로 분리막을 뚫고 양극재를 손상시킬 수 있어 배터리의 안전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꼽힌다.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 공동연구팀은 지난해 12월 리튬메탈전지의 핵심 문제인 '덴드라이트'와 액체 전해액에 의한 부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붕산염-피란 기반 액체 전해액'을 리튬메탈전지에 적용했다.

충·방전 시 리튬메탈 음극 표면에 형성되는 고체 전해질 층을 효과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전해액과 리튬메탈 음극 간의 부식 반응을 차단하고 충·방전 효율을 향상시켰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리륨메탈 배터리는 현재 배터리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 대비 주행거리는 약 50% 더 늘리고, 충·방전 효율을 대폭 개선해 1회 충전에 900km 주행, 400회 이상 재충전까지 기대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년 리튬메탈 음극재를 개발하는 미국의 스타트업 '소일렉트(SOELECT)'에 지분투자를 했다. 이후 약 2년여의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로 평가받는 반고체·전고체 리튬메탈 배터리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롯데케미칼은 현재 국내외 리튬메탈 배터리 연관업체 및 대학 등과 기술 적용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