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 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33회 안성시 문화상' 수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지역사회복지 등 6개 부문에서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 |
수상자는 △이택기 한경국립대학교 교수(학술) △임상철 안성사연구회 회장(예술) △공응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교육) △양호근 ㈜케이씨텍 대표이사 (지역사회개발) △소재환 봅슬레이 국가대표(체육) △박상익 (사)한국부인회 안성시지회 사무장(지역사회복지)이다.
안성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분야의 문화예술인을 모시고 수상의 영예를 안겨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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