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생활용품 제작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3일 안전 냄비받침 400개를 독거 어르신께 기부하며 지역사회 생활안전 지원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안전 냄비받침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제작했으며 열에 강한 자기와 원목을 소재로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포항 본사에서 직접 제작한 안전 냄비받침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퓨처엠] 2024.04.03 ojg2340@newspim.com |
지난 달 23일부터 28일까지 포항과 광양·세종·서울 등 전국 사업장이 있는 지역에서 열린 봉사활동에는 임직원과 가족 400명이 참여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에코백, 안전우산, 목도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기초소재기획그룹 김유정 과장은 "아이와 함께 안전 냄비받침을 만들며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며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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