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심정으로, 서수원 구석구석 살피고 경청하는 마음으로 주민분들 섬기겠다"
[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수원 을' 국민의힘 홍윤오 후보는 지난 3일 선거방송토론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7일 앞두고 무박 7일 대장정 유세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수원 을' 선거구 홍윤오 국민의힘 후보.[사진=홍윤호 후보 선거사무소] 2024.04.04 |
홍 후보는 남은 선거기간 7일 동안 밤과 새벽 시간에도 일정을 진행하면서 "'24시간 깨어있는 서수원'을 직접 경험하고 한 분이라도 더 만나 뵙고, 한 분의 손이라도 더 잡기 위해 두 발로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뛸 생각이다"라며 "시간이 모자랄 때는 자전거를 타고 동네 구석을 다니며 인사하기도 하는데, 남은 기간에도 그렇게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홍 후보는 "처음 마음을 잃지 말고 막판 유세 총력전이라는 마음으로 무박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후보는 2001년 9.11 테러이후 한국 기자로서는 처음이자 단독으로 아프가니스탄 전장을 취재한 아프간 종군 1호기자로서 당시 함께 취재하던 외국인 기자 4명이 무장괴한에게 피살되는 일을 겪기도 했다.
기존 하루 이틀 정도의 무박 선거유세는 일부 후보자들이 했었으나 7일 동안의 무박 선거운동은 홍윤오 후보가 최초로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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