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에듀테크 유비온이 AI 아나운서를 활용한 사내 뉴스 '유비온 뉴스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유비온, AI 아나운서 |
'유비온 뉴스룸'은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행사, 수상 및 특허 내역, 부문별 이슈, 신입사원 소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나운서는 유비온 HR팀 팀장의 음성과 얼굴, 신체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사내 호평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유비온은 AI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자사 학습 플랫폼 '코스모스' 내에서 원스탑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튜터'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AI 기술을 적용한 특허 2건을 발매하며 AIED 생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임재환 대표이사는 "에듀테크는 생성형 AI를 통해서 3세대 AIED 단계로 본격 진입하게 되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고객들이 유비온의 생성형 AI 기반 학습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직원들 또한 모든 직무에서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비온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 가운데, AI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업무 과정을 개선하며, 기업 문화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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