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규 레전드 영웅 '클라한' 등장

기사입력 : 2024년04월04일 17:04

최종수정 : 2024년04월04일 17:0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4일,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클라한'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한'은 아이사 대륙 전통 무술인 '무에타이'의 달인으로, 근거리형 영웅에 속한다. 클라한의 액티브 스킬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동시에 근거리형 아군의 최종 약점 공격 피해를 증가시키는 버프를 부여한다. 또한, 치명타 공격에 성공할 경우 자신의 공격력이 상승하며, 출혈 상태의 적을 공격하면 피해량이 대폭 증가하는 특징을 지녔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오는 17일까지 미니 게임 '엘리스의 디저트 가게'를 오픈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획득한 재화로 과자를 깨 디저트를 모으고, 이를 이용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봄 맞이 벚꽃축제 출석부' 이벤트에서는 7일간 출석 시 '봄 맞이 벚꽃 상자'와 '레전드 영웅 소환권'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사진=넷마블]

이외에도 게임에는 ▲레전드 영웅 '아수라'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아수라 챌린저 패스' ▲사황 '손오공'의 레전드 코스튬 ▲신규 스테이지(12801~13600) ▲스페셜 던전 보스 '샌드웜' 등의 콘텐츠가 추가됐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인기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