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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반성해야 할 점 많지만…최소한의 균형 맞춰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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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폭등은 민주당 정권…삐뚤어진 성 관념"
"野, 200석 가져가면 탄핵 운운…최악 피해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22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7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국민께 혼나도 할 말이 없다"라며 "하지만 정권심판이라는 네 글자에 가려져서는 안 되는 더 중요한 본질이 있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서 최악의 선택은 막아달라. 최소한의 균형, 최소한의 저지선 만이라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구을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동작구 남성역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4.03 leehs@newspim.com

나 후보는 "정책 실패로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키고, 정작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틀어막은 건 민주당 정권이었다"라며 "끄래놓고 자신들은 불법 사기대출, 부동산 투기, 꼼수, 증여에 혈안이 돼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법인카드로 일제 샴푸를 쓰고,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쓰여야 할 후원금을 사적으로 운용했다"라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마찬가지로 저를 향해 쇠 지렛대를 들어 기소됐다고 명백한 허위사실을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혐오와 범죄에 우리가 끌려갈 순 없다. 이 삐둘어진 성 관념에 허우적대는 자들을 퇴출해야 한다"라며 "이런 사람들이 국회에 들어간다면 국민들의 인권과 안전이 제대로 지켜지겠나. 왜 우리 국회가 재판받는 사람들의 방탄국회가 돼야 하나"라고 꼬집었다.

나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과 반대한민국의 정면 승부다. 중국의 '쎼쎼'는 참 한심한 수준이다. 친중 사대주의에 갇힌 집단"이라며 "김정은에게 고개를 조아리고 가짜 평화를 구걸하겠다는 자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 저들은 안보 보기세력이다. 통진당 부활세력과 한 몸이 되고 말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 후보는 "정치는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한다. 국민의힘이 국민들꼐 최선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은 송구하게 생각한다. 분명히 반성해야 할 점이 많다"라며 "그러나 우리가 피해야 할 건 바로 최악이다. 위선, 거짓, 혐오, 반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세력, 우리 정치에 있어서는 안 될 최악이 지금의 민주당이고, 지금의 조국혁신당"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180석, 200석을 가져간다면 저희 정부는 식물정부를 넘어 국회는 탄핵을 운운하는 난장판이 되어버리고 말 것"이라며 "국회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고 싶은 개헌의 욕구로 또 다시 난장판이 되어버릴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저희 국민의힘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 국회에서 정말 민심에 부합하는 정부여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고쳐보겠다"라며 "4월 10일 투표의 날, 진정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악의 국회를 막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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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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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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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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