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성수동 카페 '크레페 크래쉬' 오픈

기사입력 : 2024년04월09일 09:39

최종수정 : 2024년04월09일 09:40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은 9일,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이하 쿠키런)'의 팝업 카페 '크레페 크래쉬'를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오우드 1호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킹덤 측은 "이번 팝업 카페는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딸기크레페맛 쿠키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난해 12월 김이환 PD가 쿠키런: 킹덤의 총괄을 맡은 후 처음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로, 운영진과 유저 간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크레페 크래쉬는 외관부터 딸기크레페맛 쿠키의 핑크 색감과 디저트 모티브를 경험할 수 있는 조형물로 꾸며진다. 내부는 철제 공구로 원하는 기계를 뚝딱 만들어내는 딸기크레페맛 쿠키의 특성을 담아 귀여운 반전이 가미된 인테리어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딸기크레페맛 쿠키 컨셉의 한정 음식 및 음료와 함께 다양한 쿠키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사진=스튜디오킹덤]

방문객은 '쿠성분 분석' 키오스크를 통해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쿠키를 찾을 수 있으며, 제한 시간 내 발판을 빠르게 밟아 일정 점수를 달성하는 런게임 '광장 한 바퀴'를 상시 체험할 수 있다. 방문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즉석사진을 인화해주는 포토부스에서 추가 촬영도 가능하다. 모든 부스 체험을 완료하면 럭키드로우에 참여해 쿠키 행운 부적, 팝업 MD 할인 쿠폰, 쿠키런 굿즈 교환권, 게임 내 재화 쿠폰 등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13일과 20일에는 김이환 PD가 일일 카페 알바로 참여해 음식과 음료를 서빙하며 유저들과 소통하고, 런게임에서 PD의 기록을 경신하면 게임 재화 쿠폰을 제공하는 'PD를 이겨라'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14일과 21일에는 쿠키런: 킹덤의 인기 성우들이 직접 캐릭터 멘트를 라이브로 들려주고 사인지를 전달하는 사인회도 열린다.

이 밖에도 유저들이 운영진에게 전하고 싶은 말과 바라는 점을 적어 제출할 수 있는 유저 건의함 'TO. 스튜디오킹덤'이 상시 비치돼, 보다 적극적으로 유저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는 운영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추후 게임 콘텐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