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주권 국회의원 후보들이 9일 청주 상당사거리에서 합동유세를 갖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합동유세에는 이강일(상당구)·이광희(서원구)·이연희(흥덕구)·송재봉(청원구)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함께했다.
9일 더불어민주당 청주권 후보들이 청주 상당 사거리에서 합동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 = 민주당 충북도당] 2024.04.09 baek3413@newspim.com |
김병우 선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무능한 윤석열 정부 심판의 회오리가 전국에서 휘몰아치고 우리 충북에도 골목마다 휘돌고 있다"며 "민주당 4명의 젊은 일꾼들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강일 상당선거구 후보는 "투표로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서민들이 숨쉬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고 했다.
이광희 서원구 후보는 "세 번씩 3명에게 세 번 문자하고 세 번 통화해 민주당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득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연희 흥덕구 후보는 "이번 총선은 민주당의 승리를 넘어 국민의 승리가 돼야 한다"며 "투표하면 선거혁명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재봉 청원구 후보는 "국회에 가게 되면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의 목소리가 국정에 제대로 반영되는 정치를 꼭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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