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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우즈, 1R 13번홀까지 공동 17위... 디섐보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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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2언더 공동 9위... 김주형 11번홀까지 이븐 공동 32위
김시우 2오버 공동 54위... 임성재 14번홀까지 3오버 공동 69위
악천후로 경기 지연 거듭 일부 선수 경기 못마쳐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4회 최다 컷통과 기록에 도전하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우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3번홀(파5)까지 마친 가운데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쳐 중간 순위는 공동 17위에 올랐다.

우즈가 12일 열린 마스터스 1라운드 4번홀에서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마스터스]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경기 시작이 예정보다 2시간 30분 늦어져 출전 선수 89명 가운데 34명이 18홀을 마치지 못했다. 잔여 경기는 13일 아침 재개된 뒤 2라운드가 속개된다.

우즈는 1번홀(파4)을 버디를 잡은 뒤 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8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낚았다.

우즈가 이번 대회에서 그린재킷을 입는다면 2019년 이후 5년 만이며 잭 니클라우스가 보유한 마스터스 최다승(6승)과 동률을 이루고 PGA 투어 통산 83승으로 최다승 신기록을 쓴다.

우즈가 12일 열린 마스터스 1라운드 출발 전 연습장에서 샷을 가다듬고 있다. [사진 = 마스터스]

첫날부터 PGA 투어와 LIV 골프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했다.

2020년 US오픈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1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세계 1위이자 PGA 투어의 대표주자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선두 디섐보를 1타 차로 추격했다.

디섐보가 12일 열린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 [사진 = 마스터스]

디펜딩 챔피언이자 LIV로 소속이 바뀐 존 람(스페인)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PGA 투어를 대표하는 강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한국 선주 중에선 안병훈이 가장 출발이 좋다. 버디 7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공동 9위에 자리했다. 1∼3번홀에서 내리 버디를 잡은 안병훈은 6번홀(파3)에서는 13m 장거리 버디 퍼트를 넣어 패트론의 박수를 받았다. 4년 만에 오거스타에 초대된 안병훈은 올 시즌 준우승 한 번을 포함해 세 차례 톱10에 진입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주형이 11개홀을 마치고 이븐파 공동 32위를 달리고 있고 김시우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54위로 경기를 마쳤다. 2020년 마스터스 준우승자 임성재는 14개홀을 마친 상황에서 3오버파 공동 69위다.

톰 왓슨이 12일 열린 마스터스 1라운드 명예의 시타 행사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 마스터스]
잭 니클라우스가 12일 열린 마스터스 1라운드 명예의 시타 행사에서 아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 마스터스]
게리 플레이어가 12일 열린 마스터스 1라운드 명예의 시타 행사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 마스터스]
잭 니클라우스와 톰 왓슨, 게리 플레이어가 12일 열린 마스터스 1라운드 명예의 시타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마스터스]

1번홀에서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명예의 시타'에 마스터스 2승을 거둔 74세의 톰 왓슨과 '골프 레전드' 84세의 잭 니클라우스, 88세의 게리 플레이어가 참석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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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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