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모니터링 중심 활동...아파트별 화단 조성 등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시민들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생활모니터링 활동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제6기 시정모니터단 활성화 간담회 기념촬영. 2024.04.12 goongeen@newspim.com |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시정모니터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모니터링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정모니터단 회의에서는 아파트별 개성 있는 화단 조성, 자원순환 활동 등 생활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일 것과 국제정원박람회의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다.
이밖에 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6기 시정모니터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과 뜻깊었던 순간들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협력해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완성해 나가자"며 "모니터단이 앞장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시정모니터단은 지난해 시정모니터링을 11차례 수행했고 활동 2년차인 올해는 시정모니터단 활성화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