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30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장애인 평생학습에 꽂히다, 평생학습이 꽃피다'란 주제로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는 안성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특히 행사는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보편적인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장애인의 날 기념 달고나, 인생네컷, 꽃으로 전하는 마음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통해 자기계발과 성장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며, "모든 이들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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