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상위 1%…지역사회의 어르신 돌봄에 매진"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내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2024년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됐다.
하남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 기관으로 '우뚝'[사진=영락노인전문요양원] |
영락노인전문요양원, '2024년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 선정[사진=영락노인전문요양원] |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바른 청구(請求)문화 확산을 위해 모범적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전국 7000여 장기요양기관중 우수기관 410개소를 최근 선정했다.
이 우수기관 중 입소형 시설은 경기·인천에서 단 20개 기관만 선정될 만큼 권위가 남다르다.
17일 하남 영락노인전문요양원에 따르면 청구그린 기관 선정기준은 지난 한 해 장기요양급여비용 심사조정 및 환수 미발생 등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기관으로 각 항목별 배점 합 상위기관 가운데 상위 1%다.
청구그린 기관은 △인정증서 수여 △공단 누리집 '장기요양기관 찾기' 항목에 별도의 검색필터 제공 △민원제공용 기관현황 자료에 청구그린기관 표기 등 특전이 부여된다.
이에따라 청구 모범기관인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은 관내 같은 기관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 등 미숙 기관의 부적정 청구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정 청구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도 수행한다.
이와는 별도로 이 요양원은 최근 10년 넘게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A 등급을 5회 연속 받았는가 하면 지난 2018년도 평가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최영순 영락노인전문요양원장은 "장기요양기관이라면 어디나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되고 싶어할 만큼 권위가 남다르다"면서 "전국 상위 1%에 속하는 청구그린 기관으로써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투명하고 모범적인 기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르신 돌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