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코카콜라는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의 모델로 보이그룹 '라이즈(RIIZE)'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이그룹 라이즈. [사진= 코카콜라사] |
라이즈는 멤버들의 다양한 감성을 표현한 독자적인 음악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보이며 데뷔 앨범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실력파 아이돌이다. 원하는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한다는 점에서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잘파(Z+Alpha) 세대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부터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 이후 지난 3일 공개한 싱글 'Siren(사이렌)'까지 발표하는 곡 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그룹명처럼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솔직한 매력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새 시대의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는 라이즈가 환타의 상큼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환타 제로 오렌지향'이 환타 제로 라인업의 슈퍼루키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급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라이즈'와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시대의 아이콘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해 온 환타가 '라이즈'와 선보일 새롭게 신선한 케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