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흥국화재는 전속 보험설계사들을 대상으로 '흥Good 우수설계사 인증제'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분기별로 보험판매 과정 건전성, 계약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설계사를 선정하고 인증마크 사용과 장기계약심사 우대 등 특전을 부여한다. 효력은 3개월간 유지된다. 올해 1분기 평가를 바탕으로 최초 선정된 설계사는 모두 101명이다.
흥국화재는 판매건전성 강화를 위해 이 인증제를 도입했다. 흥Good 우수설계사 판매건전성 인증기준을 충족하려면 불완전판매 0건, 민원발생 0건, 완전판매 모니터링 및 통화품질 모니터링 우수자여야 한다. 우수설계사로 선정되면 인증마크가 새겨진 계약서류를 활용할 수 있다. 공식홈페이지 우수설계사 명단에도 이름이 올라간다.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관계자는 "인증제 도입과 분기별 운영의 취지는 전속설계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구체적이고 단기적인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판매건전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완전판매 100%를 달성해 소비자보호와 고객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흥국화재] 2024.04.1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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