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침수예방과 복구사업을 우기전까지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침수예방사업은 총 20건으로 이중 단기사업은 11건, 장기사업이 9건이다.
수해복구 후 석남천 모습.[사진 = 청주시] 2024.04.24 baek3413@newspim.com |
단기사업은 병무청 사거리, 산남사거리, 개신오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업 8건, 게이트펌프설치사업 1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2건 등으로 시는 우기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장기사업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7건, 강내면 풍수해 생활권정비사업 1건, 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예방사업 1건을 추진 중이다.
장기사업은 지속적인 대책 마련과 행정력을 집중해 조기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공원, 하천 등 수해 복구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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