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24일,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에 신규 보스 '린드비오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풍룡 린드비오르는 지룡 '안타라스'에 이어 리니지W에 등장하는 두 번째 용이다.
린드비오르 레이드는 83레벨 이상 이용자가 최대 100인의 연합을 구성해 도전할 수 있는 '연합형 레이드' 콘텐츠다. 이용자는 1주일에 1번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보스가 위치한 '린드비오르의 레어'는 '풍룡의 흔적' 내 NPC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레어 내 몬스터를 처치하면 보스가 출현한다. 린드비오르는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두 가지 패턴을 가지고 있어, 이에 맞는 공략이 요구된다.
[사진=엔씨소프트] |
보스 토벌 시에는 '린드비오르의 완력/마력/인내력', '린드비오르의 완력/마력/인내력 각반' 등 신화 등급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토벌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 8일까지 린드비오르를 1회 이상 타격한 이용자에게는 '린드비오르 토벌 상자'를 제공하며, 상자에서는 '전설 마법인형 도전권'이나 '전설 변신 도전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토벌에 가장 짧은 시간이 걸린 연합에게는 '린드비오르 각인 방어구 선택 상자'가 지급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