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동해시 청운초등학교 6학년 23명을 대상으로 3D메이커 교육 4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 3D메이커 교육'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주요 사업인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이용해 학생들이 상상하는 학급의 상징물을 모델링 해 보고 직접 3D프린터를 활용해 결과물을 출력하는 등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기부 인증기관인 보람네트웍스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 4일 1회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차산업 혁명 이론교육 및 모델링 기초 익히기, 이름표 3D모델링 해보기, 우리반 상징물 스케치 및 3D 모델링 및 최종 검토,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으로 구성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동해초등학교에서도 진행되고 있으며 묵호초등학교에서도 오는 6월 20일부터 4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상공회의소 김규태 회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비를 위한 학생들이 3D 메이커 교육 관련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우리 동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4차 산업 관련 직업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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