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9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서머너즈 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9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이틀간 1000여 명의 소환사가 현장을 찾았다. 컴투스는 '룬의 던전', '이계 레이드' 등 게임 콘텐츠를 테마로 한 미니게임과 '엔젤몬 무선 충전기', '인게임 쿠폰 패키지'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등 소환사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명예의 전당' 부스 미션에 성공한 소환사들에게는 10주년 기념 한정 제작 트로피도 제공, 개발진 메시지와 플레이 추억을 나누는 '10주년 추억 보관소'도 마련해 인기를 모았다.
박영주 컴투스 마케팅&콘텐츠센터장은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기념해 오랫동안 게임을 즐겨 주신 유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서머너즈 워 10주년 기념 서머너즈 페스티벌이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권역으로 이어질 예정인 만큼 세계 현지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컴투스] |
한편, 컴투스는 지난 주말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국 심천, 인도네시아 세마랑 등에서도 서머너즈 워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앞으로 컴투스는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이어가며 글로벌 유저들과의 스킨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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