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로관리사업소는 29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했다.
개청식은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청사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로사업관리사업소 신청사 개청식. [사진 = 충북도] 2024.04.29 baek3413@newspim.com |
신 청사는 부지면적 2만6802㎡, 건축연면적 3760㎡ 규모로 본관동 2층, 정비·시험동, 차고동을 갖췄다
김영환 지사는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방도와 국지도, 위임국도 등 도로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유지관리와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다"며 "또 다른 100년의 출발점인 신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양질의 도로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로관리사업소는 1922년 토목관구사업소로 출범 한 후 100여년 간 도민들의 편리한 도로환경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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