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초청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29일 22대 충북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가 충북도청에서 열렸다.[사진=충북도] 2024.04.29 baek3413@newspim.com |
이날 간담회는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힘)·이종배(충주, 국힘)·엄태영(제천·단양, 국힘)·임호선(증평·진천·음성, 민주)·이광희(청주 서원, 민주)·이연희(청주 흥덕, 민주)·이강일(청주 상당, 민주)·송재봉(청주 청원, 민주) 등 충북지역 8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이과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해 도정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충북도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K-바이오스퀘어 조성 예타 면제 ▲수소특화단지 조성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등 7개 분야 25개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제시하며 지역구 당선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청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과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등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이 산적해 있다" 충북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당선자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22대 충북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도청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4.04.29 baek3413@newspim.com |
충북도는 제22대 국회 개원 과상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가 되면 긴밀한 소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구 의원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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