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내달 1일부터 공영주차장 3개소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주차장은 남원시청 제1주차장(시청로 60), 남원시청 제2주차장(주차타워, 도통동 156-3), 시장4가 공영주차장(금동 239-5) 등으로 무인주차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남원시 공영주차장[사진=남원시]2024.04.30 gojongwin@newspim.com |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시장4가 주차장은 주말·공휴일 유료) 인근 상가 이용자 및 민원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해 최초 1시간은 무료, 1시간 초과 시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 부과된다.
1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며 주말과 공휴일, 대형행사 시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시청을 찾는 회의 등 업무차량은 할인권을 배부해 주차요금을 감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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