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진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가계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진천 사랑상품권. [사진 = 진천군] 2024.05.01 baek3413@newspim.com |
특별할인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 총 3가지 유형에 모두 적용된다.
1인 70만 원(지류+카드 35만 원, 모바일 35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할인 기간을 이용할 경우구매한도액 구매 기준 종전 5만 6000 원에서 1만 4000 원이 증가한 1인당 7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진천사랑사랑품권 지류형은 지역 내 16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고, 카드형은 앱(chak) 또는 23개 금융기관에서 카드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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