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진천군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일 지역 상생발전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 고객과 지역 군민의 안전,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진천군·한국도로공사, 상생발전 협약식. [사진 = 진천군] 2024.05.02 baek3413@newspim.com |
또 시설, 안전, 홍보, 봉사, 기술협력을 비롯해, 고속도로 시설 확충, 환경개선에도 협력한다.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시 제설제, 포장 파손 보수제 등을 지원하며 군의 각종 행사·축제 등 지원·홍보, 일손 돕기, 농기계 무상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진천군은 시내버스 단말기 및 운영중인 전광판을 통해 2차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 교통안전을 위한 영상과 하이패스 이용 및 미납통행료 납부 등 고속도로 정보를 군민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배왕규 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 고객과 진천 군민의 안전과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동반 관계 구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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