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철도역사에 들어선 어린이집...국가철도공단 '키즈레일' 어린이집 부산 연제점 개점

기사입력 : 2024년05월02일 17:43

최종수정 : 2024년05월02일 17: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폐철도 노선 역사를 지역 주민의 생활인프라로 활용하는 '키즈레일' 어린이집 5호점이 문을 열었다. 

2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동해선 거제역에 '키즈레일' 철도 어린이집이 조성됐다. 키즈레일은 철도 어린이집의 브랜드명이다.

부산 연제구 동해선 거제역 '키즈레일' 철도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4번째)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공단은 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보육 시설을 늘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철도역사 유휴공간을 활용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있다.

거제역 철도 어린이집은 경기 남양주·여주 등에 이어 다섯 번째 키즈레일이며, 비수도권 지역에 설치한 첫번째 사례다.

거제역 철도 어린이집은 부산 특색을 살려 동해의 물결을 형상화한 지붕 디자인과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친환경 자재 사용이 특징이다. 총 579㎡ 규모다.

부산 연제구와 협력해 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며, 만 2세 이하 아동 30명 내외로 4개 반을 구성했다. 오전 7시30분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국가의 위기로 다가온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철도역사에 어린이집을 조성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올해 철도 어린이집을 전북 정읍시 정읍역에 추가로 개원할 계획이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