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26건 안건 처리 예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의회는 3일 제1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3일 열린 제13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사진=창원시의회] 2024.05.03 |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원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의원발의 조례안 등 26건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창원시는 올해 기정예산 대비 11.85%(4394억원) 증액한 4조 1467억원 규모 추경안을 제출했다. 사회복지(887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740억원), 환경(669억원), 교통·물류(659억원), 농림·해양·수산(483억원) 분야 등을 증액했다.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남재욱 위원장, 이원주 부위원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김이근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순욱, 이천수, 구점득, 오은옥, 권성현, 이우완, 백승규, 김상현 등 8명 의원이 다양한 현안이나 시정 관련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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