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주최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자전거 2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세 번째),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 한상구 광명 희망나누기 운동본부 본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전달한다. 전달된 자전거를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느끼고 기쁨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일에도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기도 군포시 관내 복지관 8곳에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의 복지관 생활 지원, 취약계층의 먹거리 및 생활용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4월 장애인의 날 주간에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우선 경륜 본장인 광명스피돔에서는 광명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강좌'에 필요한 장비구매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동대문지점과 관악지점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구매비 지원했고 장안지점은 장애인의 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를 후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