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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모내기에 들어갔다.
평택 고품질 쌀 생산 규모는 평택시의 쌀 재배 전체 면적 1만4907㏊ 중 4450㏊로 평택시 논 면적의 약 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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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모내기 모습[사진=평택시] |
참여 농업인 수는 4359명으로 이는 평택시 농업인의 26%다. 품종별 재배 규모는 고시히카리 3081㏊와 꿈마지 1369㏊ 등이다.
슈퍼오닝쌀 원료곡 계약재배단지 이외의 주요 평택시 벼 재배품종으로는 참드림, 삼광, 알찬미, 참동진, 백옥찰, 해들 등 10여 종이다.
특히 슈퍼오닝쌀 대표 품종인 고시히카리는 조생종 품종으로 중만생종인 꿈마지보다 모내기를 일찍 시작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싹틔우기 작업 시 급격한 고온으로 인한 실패가 없도록 현장 지도하고 있다"며 "중만생종 벼의 경우 모내기 시기를 5월 20일 이후에 실시해 병해충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시 지원(협찬)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