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한미약품이 오는 6월 1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8일 공시했다.
임시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은 임종윤·종훈 형제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남병호 헤링스 대표이사를 이사로 신규선임하는 내용이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21 choipix16@newspim.com |
지난 3월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한 임종윤·종훈 형제는 한미약품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진입했다. 임종훈 사내이사는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임종훈 사내이사는 한미약품 이사회 진입 이후 한미약품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한미약품을 국내 사업, 해외 사업, 제조, 마케팅, 개발 등 5개 사업부와 연구센터로 재편하는 이른바 '5+1' 체제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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