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에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가 개장한다.
군은 단양읍 도전리와 상진리 사이에 위치한 소금정공원에 '달맞이 포차'를 10일 개장해 9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단양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 [사진 = 단양군] 2024.05.09 baek3413@newspim.com |
운영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이다.
관광성수기인 7월 15~ 8월 15일까지는 주 6일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며 성수기를 제외한 비수기는 금·토·일요일만 운영한다.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는 새롭게 단장한 비가림 시설, 조명, 테이블로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해 야간관광명소이자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개장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개장식과 버스킹 공연, 무료시식권 경품추첨, 건강문구를 담은 장미꽃 증정, 행운의 룰렛 돌리기, SNS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 곳을 찾으면 오후 6시 30분부터 7대의 포차에서 누구나 좋아하는 해물파전, 파닭전, 양꼬치, 바비큐, 순대볶음 등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로 관광객을 유치해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일자리 창출과 단양 야간명소개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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