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구세군수원영문이 나서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구세군수원영문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수원역 주변 거리 노숙인들에게 도시락과 카네이션 등을 제공했다.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는 모습. [사진=수원시] |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구세군 직원들은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거리 노숙인 180여 명에게 도시락과 카네이션, 선물(효자손·죽비세트·간식꾸러미 등)을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외로움을 느끼는 노숙인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며 "노숙인들이 자립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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