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을 비롯한 7개 DL건설 공사현장이 안전보건 우수현장으로 선정돼 간식 제공 등의 포상을 받았다.
DL건설은 지난 1분기 안전보건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포상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조성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배송된 간식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DL건설] |
이번 포상행사는 전사적 안전점검 실시 및 기동반 운영 등 높은 수준의 현장 관리활동을 전개하는 과정 중 현장 구성원들의 능동적 안전보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DL건설은 현재 운영 중인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이천 군량리 물류센터 ▲안성구리12공구 등 주택·일반건축·토목 분야 전 현장을 대상으로 위험 예지 안전등급을 부여했다.
외부 안전점검 결과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달성한 현장에는 'G(Green) 등급'이 부여되고 올해 1분기부터 최초로 G 등급을 달성한 현장을 대상으로 포상이 진행됐다.
DL건설은 결과 검토를 통해 지난 1분기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e편한세상 시티 청라 ▲부천 피치피에프브이 데이터센터 ▲인천 도화 물류센터 ▲부산에코델타3-2공구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조성공사 등 총 7개 현장을 선정했다. 파트너사 등을 포함한 해당 현장에는 간식 배송 등의 포상이 진행됐다.
DL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장 별로 위험 예지 안전등급을 부여하며 전사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며 "안전보건 역량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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