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군민 연료비 절감과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충청에너지서비스와 협력해 도시가스 공급관을 확대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상진1리와 별곡1리 일부 구간이다.
단양군청. [사진 = 뉴스핌DB] |
이달부터 올해 6월까지 1.2km의 공급관이 신규 설치돼 107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별곡1리, 도전1리, 상진3리 일원 3개 구간에 1033m 공급관을 설치해 총 82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3일과 14일 단양읍과 매포읍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보급망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12월 기준 단양군 도시가스 보급 세대는 2962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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