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하동 문화多방에서 '영호남 상생을 위한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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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박상호 상무(사진 왼쪽 두번째)와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사진 왼쪽 세번째) 등이 16일 하동문화多방에서 영호남 상생을 위한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4.05.16 |
영호남 상생을 위한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업무 협약에는 BNK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 전남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 NH농협은행 전남지역본부 등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들은 각각 5억원을 출연해 총 225억원의 자금을 남해안 관광벨트 지역 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업종으로는 숙박업, 음식업, 기념품 관광 민예품 및 장식용품 소매업, 전세버스운송업, 전시컨벤션 및 행사대행업 등이 있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이내이며 상환 방식은 1년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으로 나뉜다.
BNK경남은행은 협약에 의한 특별자금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게 남해안 관광벨트 지역(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창원 마산합포구·진해구)에 소재한 영업점에 방문하는 것 외에도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