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 문화생활 관람 기회 적어
심평원 "공공기관 사회적 역할 이행"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원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로비 음악회'가 개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원주문화재단이 지난 14일 원주 심사평가원 사옥에서 '아름다운 로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원주문화재단이 지난 14일 원주 심사평가원 사옥에서 '아름다운 로비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05.16 sdk1991@newspim.com |
이번 음악회는 원주시민과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생활 관람 기회가 적은 지역민과 장거리 출퇴근 임직원에게 음악회를 제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심평원은 "심평원과 원주문화재단은 지난 5년간 상호 협력해 지역민, 임직원, 지역문화예술단을 위한 행사를 추진했다"며 "지역문화예술단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김한정 안전경영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민이 양 기관의 인식을 더욱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원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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