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청래 "국회의장 선거 결과, 실망한 당원께 미안…신임 의장 후보 잘 해주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16일 당선자 총회서 6선 추미애 제치고 5선 우원식 선출
"당원·지지자 분노는 개인 호불호 아니라 尹 정권 대한 분노와 시대정신 표현"

[서울=뉴스핌] 김윤희 지혜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7일 "어제 국회의장 선거 결과로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실망, 분노하고 있다. 상처받은 여러분께 미안하고 미안하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분노하는 건) 개인의 호불호가 아니라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에 대한 분노와 시대정신에 대한 의사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선출된 우원식 의원을 향해 "신임 국회의장 후보자께서 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사진=뉴스핌 DB]

정 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민주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그래서 이재명 지도부는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 건설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당원들의 공천 혁명과, 그 기세로 총선에서 국민 승리, 민주당 승리를 일궈낼 수 있었다"며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 대통령의 권력도 국민을 떠나 살 수 없고, 민주당도 당원을 떠나 살 수 없다"고 부각했다.

그는 "역사는 항상 앞으로만 전진하지 않는다. 퇴행하기도 하고 게걸음처럼 횡보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사는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전진해왔다"며 "그게 역사 발전의 방향"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부족한 건 더 채우고 다듬을 건 더 다듬어서 당원이 주인이 되는 완성체 정당을 위해 심기일전 노력하겠다"며 "21대 국회에 대한 실망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일신 우일신 하겠다. 22대 개혁국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더 똘똘 뭉쳐 정권교체의 길을 더 넓히고, 더 단단하게 만들겠다"며 "당원과 지지자들께 부탁드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어질 결심, 탈당 등 하지 마시고 정권교체의 길에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같은 정 최고위원의 발언은 양자대결로 치러진 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과 관련, 분노한 당원들의 민심을 추스르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지난 16일 치러진 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는 당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던 6선의 추미애 당선인이 아닌 5선의 우 의원이 최종 선출됐다. 결과 발표 직후 민주당원 게시판에는 격분한 당원들의 항의성 글이 수십건 게재됐다.

관련해 정 최고위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당원이 주인인 정당,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상처받은 당원과 지지자들께 미안하다"고 적은 바 있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