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지역에 걸쳐 12회 개최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28일부터 한달간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및 공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의 공시책임자·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국 6개 지역(경기, 충청, 경북, 경남, 전라, 서울)을 총 12회에 걸쳐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2.26 leemario@newspim.com |
설명회에서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개정사항(코스피) 및 공시제도 관련 최근 이슈 사항 등(코스닥)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설명회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상장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며 "중소 상장기업 대상 컨설팅·번역지원 등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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