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할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앞두고 괴산지역 업체와 단체들의 성공기원 물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성모병원을 비롯한 15개의 업체와 단체가 페스티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총 4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괴산축제위원회에 기탁했다.
괴산빨간맛페스티벌 성공기원, 15개 지역업체 후원물품 기탁. [사진=괴산군] 2024.05.21 baek3413@newspim.com |
이들 기관과 단체는 올해 처음 열리는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빨간맛운동회, 컬러런, 청년페스타 등 기획프로그램과 전국 TOP10가요쇼, 현장 이벤트의 상품과 경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축제에 방문하는 모든 분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24~26일 3일간 '괴산을 핫하게'를 주제로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동진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