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하 카카오 노조)가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VX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21일 카카오 노조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30일 교섭창구 단일화를 시작으로 카카오 노조에 합류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카카오VX도 지난 4월 2일부터 교섭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VX의 합류로 카카오 노조는 카카오 공동체 11개 법인에 대한 단체교섭권을 확보하게 됐다.
카카오 노조는 ▲고용안정 ▲유연근무제 도입 ▲포괄임금제 폐지 ▲평가기준 공개 등을 단체협약을 통해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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