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2', 2차 캐릭터명 선점 종료…18개 서버 조기 마감

기사입력 : 2024년05월21일 16:22

최종수정 : 2024년05월21일 16:22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인게임 전투 트레일러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넷마블 측은 "지난 17일부터 총 18개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된 레이븐2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1차에 이어 수용 인원을 조기에 달성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며, "현재까지 공개된 월드는 럭스, 녹스, 비타로, 각 월드는 6개 서버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 월드와 서버 수용 인원 증설 등은 정식 론칭 이후 지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넷마블은 이날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게임 전투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약 1분 분량의 영상에서는 '레이븐2'의 버서커 캐릭터를 중심으로 각 클래스의 화려한 액션과 대규모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한편,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 등 6관왕을 달성하고,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을 돌파한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콘솔 AAA급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이 특징이며,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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