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위원은 22일 IT 보안·인증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시큐어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옴니원CX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인증 사업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위원은 또 "2분기는 국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구축이 기대돼 매출액 152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9.8%, 영업이익은 125.4%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2분기에는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ISIC 국제학생증 발급 서비스가 시작되고 국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구축 및 확대 용역 공고 예정"이라며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옴니원CX를 중심으로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생체인증 솔루션 원패스(OnePass)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원패스는 개인화된 인증 수단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중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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