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관광공사, 6월 한달간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5월22일 09:43

최종수정 : 2024년05월22일 09:43

'웰니스관광 체험주간' 할인캠페인특별이벤트

[서울=뉴스핌] 이영태 여행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서울 주요 지역에서 뷰티, 의료・웰니스, 패션 등이 어우러진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페스티벌과 연계해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의료·웰니스 테마 중심의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 포스터. 2024.5.22 [이미지=한국관광공사]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한국의 첨단 의료 기술과 천 년 역사의 전통 치유법 등 한국 웰니스 문화와 더불어 K-뷰티의 아름다움을 한 자리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국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비롯해 최첨단 의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관 112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의료‧웰니스‧K-컬쳐 융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특설무대 ▲차별화된 K-의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헬스존 ▲마음·해양·산림치유 테마로 구성된 웰니스존 ▲한류관광 VR체험, 아이돌 메이크업 등이 가능한 한류체험존 ▲퍼스널컬러 진단, 비건 뷰티 제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K-뷰티존 ▲맛있는 한국을 경험할 K-푸드존으로 구성됐다.

세종대왕 동상 앞에 설치되는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의료‧웰니스 콘텐츠 및 K-컬처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유명 필라테스 유튜버 '빵느'의 자세 교정 스트레칭, 성장 촉진을 위한 키즈 요가, 반려견을 위한 도그 요가, 핸드팬 아티스트 하택후 대표의 사맛디 타악 콘서트까지 평소에 접해보기 어려웠던 무대를 사전 예약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

32개 기관이 참여하는 헬스존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대상 비즈니스 상담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 미용 서비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개념 이어테라피, 척추 교정 프로그램, 피부진단, 건강 상담 등이 이뤄진다. 웰니스존에서는 20여 개소의 '우수웰니스관광지'가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힐링 컬러테라피를 비롯해 도심 속 명상 피크닉, 족욕 솔트 만들기 등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국의 독특한 의료와 웰니스, K-컬처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 관련 세부내용 확인 및 무대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wellness_ko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전국 우수웰니스관광지 30여 개소와 함께 '웰니스관광 체험주간' 할인캠페인 및 특별이벤트도 개최된다. ▲뷰티·스파 위크(6.1~7) ▲슬로우 트레킹 위크(6.8~14) ▲힐링요가 위크(6.15~21) ▲웰니스라이프스타일 위크(6.22~30) 등 주간별 테마를 선정해 입장권이나 숙박료 등을 최대 3만5000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할인캠페인 관련 내용은 오는 1일 오전 10시부터 '여기어때' 플랫폼에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다.

관광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공사는 이번 페스티벌에 약 12개국 123명의 해외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대규모 트래블마트를 개최하는 등 한국 의료·웰니스 상품 개발 및 판촉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의료웰니스 프로그램과 상품을 통해 한국의 의료와 웰니스 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개막식(6.1)과 의료·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되는 ▲광화문광장(5.31~6.2) 외에도 ▲홍대(헤어·메이크업, 6.1~9), ▲성수(패션, 6.1~30) ▲명동(리워드 이벤트, 6.17~30) 등 4개 거점에서 테마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의 방한 외래객 대상 프로모션 및 체험 프로그램 사전 예약 등 전반적인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s://koreabeauty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