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직장 운동경기부의 창단 및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훈련 예산을 지원한다.
직장 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는 하계 종목의 경우 최근 1년 내에 팀을 창단했거나 6월 30일까지 창단 예정인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는 개인종목일 경우 최대 3억 원, 단체종목은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3년간 나누어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가능 종목은 전국체육대회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체육진흥투표권 발행 종목은 제외된다.
대한체육회 직장 운동경기부 지원 공모사업 포스터. [사진=대한체육회] |
운영 지원금은 팀 훈련을 위한 예산으로 훈련용품, 훈련용기구 구입과 국내외 대회 출전, 전지훈련 등을 위해 사용 가능하다. 2000만 원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창단 지원 공모는 6월 3일까지, 운영 지원 공모는 6월 13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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