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감사관 공직자 20여 명, 출근하는 공직자들에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 안내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는 22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숙한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청렴 캠페인 모습. [사진=수원시] |
감사관 공직자 20여 명이 오전 8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수원시의 청렴 활동 등을 홍보했다.
청렴 실천 홍보물, 물티슈 등 홍보물도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렴캠페인이 수원시 직원들 일상에 청렴의 가치를 바로 알리고, 성숙한 청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6월까지 4개 구청에서 청렴캠페인과 찾아가는 청렴소통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구·동 직원들의 청렴 관련 건의 사항을 듣는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