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는 오는 31일부터 10월 말까지 부산 낙동강 정원 치유산책 '치유의 정원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낙동강 정원 치유산책 걷기 코스 [사진=부산시] 2024.05.24 |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낙동강 정원 내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참여 시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과 함께 시민참여형 정원 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31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정원해설사가 동행해 함께 걸으며, 부산 낙동강 정원식물을 탐방하고 다양한 신체 활동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산 낙동강 정원 내 약 2.4㎞의 거리를 정원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인사 몸풀기 체조 ▲연꽃과 수련 감상 ▲갈대와 물억새 알기 ▲건강체조길 걷기 ▲앞사람 따라서 지압길 걷기 등을 체험해본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부산 낙동강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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