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화성시 송산면의 한 농수로에 빠진 차량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4.05.27 |
27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화성서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10시30분쯤 송산면 한 농수로에 '소형 승용차가 물 위에 떠 있다'는 목격자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숨진 60대 A씨를 발견했다. A씨에 대해선 가족에 의해 전날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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