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29일 오후 1시51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의약제품 제조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19구급차. [사진=뉴스핌 DB]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의약품 제조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7명은 현장에 도착해 현장 안전조치 및 2명의 중경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고체 화학약품 건조기 세척작업 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40대 남성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중상, 또 다른 40대 남성 1명이 안면부 등 1도 화상을 입는 경상 등 2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폭발 경위와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